'에어라인래이팅' 선정…상위 20위 한국 항공사 없어

 
호주 항공사인 콴타스 항공사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407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운항 안전도 평가를 해온 에어라인래이팅 닷컴사는 지난 5일 상위 20개 항공사를 뽑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금까지 단 한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콴타스 항공이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뽑혔으나 한국 국적항공사는 한 군데도 톱 20에 포함되지 않았다. 

 콴타스 항공 다음으로 안전한 항공사들을 살펴보면 어메리칸 에어라인, 알래스카 에어라인, 일본 애나항공, 에어 뉴질랜드, 캐세이 퍼시픽 항공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