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54% vs 힐러리 25%


 미국 현역 군인들은 차기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온라인 군사전문매체인 밀리터리타임스는 지난 3∼6일 현역 사병과 장교 951명을 상대로 실시한 온라인 가상대결에서 이같이 조사됐다고 9일 전했다. 공화당의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트럼프는 민주당 주자가 유력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가상대결에서 54%대 25%로 배 이상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