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산책]

인터뷰 / 새롭게 문연 올림픽지점 황영신 신임 지점장 

"텔러 업무+대출 업무'원스톱 서비스'제공" 각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을 꿈꿉니다."

  지난 5일 새롭게 문을 연 cbb은행(행장 조앤 김) 올림픽 지점장으로 영입된 황영신(사진) 지점장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업무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임 황 지점장은 1991년 한미은행에 입행해 1996년 나라은행, 2004년 유니티뱅크 올림픽 지점장,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윌셔은행 시티센터 지점장을 거쳐 뱅크오브호프 시티센터 지점장 역임 등 은행경력 26년 동안 영업점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특히 그동안 주로 신설 영업점의 지점장으로 은행을 키워온 경험이 많아 새로 신설된 cbb 올림픽점에서도 본인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역량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황 지점장은 "신설 올림픽지점은 최근 주류은행권의 트렌드이지만 한인은행에서는 아직 찾아보기 힘든 '유니버셜 뱅커'와 텔러라인까지 동시에 갖춘 '융합 지점'으로 운영됨에 따라 무엇보다 직원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만간 융자담당 직원들도 합류하면서 은행업무와 대출업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지점'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될 올림픽 지점은 오는 27일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문의: (213)377-3000
▶주소: 3121 W. Olympic Blvd,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