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커뮤니티 대표 명품 생활용품 업체

[로랜드]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 명품 생활용품 업체로 자리잡아온 '로랜드' (대표 노말선).

2018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존과는 다른 정기세일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 이벤트는 최대 40%까지 대폭 할인하고 있어, 고가로 인해 명품 생활제품 구입을 망설였던 '로랜드' 매니아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추가 선물로 보상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금액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올해의 큰 특징.

올림픽가 본점 매장에서 기자를 반갑게 맞이해준 박상미 매니저. "가전제품 등 전기류의 경우 15%, 이불류는 20%의 캐시백을 제공해 드리는 개념으로 쉽게 이해해 주시면 된다"며 "로랜드 30여년 역사상 처음 실시하는 캐시백 이벤트이니 명품구입을 미뤄온 분들은 많이 구입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제품을 정성껏 예쁘게 포장해드리는 것도 로랜드의 오랜 전통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1986년 북미지역에 유럽과 아시아의 우수한 가정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토랜스 지역에 설립된 로랜드. 지난 2000년 올림픽가 LA사옥을 마련했고, 2010년 11월에는 풀러튼 지사를 설립해 서비스 지평을 넓혔다.

이번 정기세일은 오늘 31일까지 진행되며, 전통의 히트상품의 독일제 '휘슬러(Fissler)' 냄비제품을 비롯해, 독일제 거위털 이불(Down Comforter), 스위스산 공기정화기 '아이클린(Icleen)' 등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특히 200~300달러대 보급형 품목으로 내놓은 건강뉴스 제조기 '휴롬' 등 세계적 명품은 스테디셀러로서 '100세 시대'에 걸맞는 효자상품이자 '가정의 달' 최고 인기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1500~2900달러의 가격대인 명품 다리미 '로라스타(Laura Star)'도 특가할 상품.

200달러대 필터까지 덤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위스산 공기정화기 '아이클린'은 로랜드가 심혈을 기율어 밀고 있는 상품.

박 매니저는 "이 제품을 쓰신 고객들이 모두들 머리가 맑아지고 건강한 호흡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고 주위 지인들에게 많이들 권유해주고 있다"며 "고가인 이유를 명확히 결과물로 보여주는 명품이다"고 치켜세웠다.

뭐니뭐니해도 로랜드의 최고 히트상품은 단연 '휘슬러'의 냄비제품. 요리를 위한 사용 관리성, 수분 유지도 등의 높은 평가는 기본인데다, 견고한 디자인과 넓은 바닥은 열효울이 높아 음식 조리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끝으로 박 매니저는 "로랜드가 지난 32년간 꾸준히 성장해올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저희 제품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사랑 덕분이다"며 "처음으로 실시되는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도 경험해 보시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드리는 커피 한 잔도 즐기면서 여유로운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세일은 LA 본점과 플러튼 지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매장을 방문해 컨설턴트와 상의하거나 웹사이트(www.rolandshop.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323) 731-1111 / (714) 739-8888
► [LA] 3400 W. Olympic Blvd. [풀러튼]: 5307 Beach Blvd.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