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첫날인 20일 금강산호텔에서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가 열린 가운데, 남측 이금섬(92·왼쪽) 할머니가 북측 아들 리상철 씨를 만나 오열하고 있다. 2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이산가족 1·2차 상봉 행사는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관계화보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