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달새 두번째
2년간 모두 네차례

LA다저스의 '거포'야시엘 푸이그(사진)자택이 또 다시 절도범들의 타깃이 됐다. LAPD는 18일 저녁 8시쯤 푸이그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를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엔시노에 있는 집에 3명의 절도범이 침입, 귀중품 등을 훔쳐갔다고 밝혔다. 푸이그의 비서가 휴대전화로 연결된 보안 시스템 알람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범인들은 이미 도주했다.

푸이그는 이달(9월)에만 두차례나 절도 피해를 당했으며 남가주에 있는 그의 집들엔 지난 2년간 무려 네차례나 도둑이 들었다.

경찰은 CCTV에 담긴 영상을 토대로 범인들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