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뒤집어졌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을 뒤흔들고 있다.'2018 AFF(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한 베트남 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그는 우승 격려금으로 받은 10만 달러를 베트남 축구 발전과 빈곤층을 돕기 위해 전액 기부했다.

시상식엔 응우옌쑤언푹(맨 오른쪽) 베트남 총리이 직접 참여했다. <관계기사 8·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