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법, 주 상원 통과

2017년 미역사상 최고의 총기 참극이 벌어졌던 네바다 주에서 총기 구매를 더 어렵게하는 법이 추진되고 있다.

13일 주 상원은 민간 총기 판매와 소유권을 이전할 때 주 당국이 실시하는 신원조회를 거쳐야하는 법안 'SB 143'을 표결에 부쳐 13대 8로 통과시켰다. 최종 통과되면 2020년 1월부터 시행된다.

댈러스 해리스 상원의원은 "이 법안이 현재 소지자들의 총을 빼앗거나, 총기 소유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며, 불합리한 부담을 주지도 않을 것"이라며 총기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