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지도자가 한 세대를 건너뛰어 차차기 후계 지도자를 미리 정해 권력 승계를 투명하게 하는 중국의 전통을 일컫는 말. 덩샤오핑이 권력 투쟁의 폐단을 끊기 위해 1992년 고안해 낸 것이다. 아직 후계자를 정해놓지 않은 시진핑 주석에게 건강이상설이 제기되면서 중국 지도부의 후계 구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