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홍콩 도심 센트럴에서 열린 도심 시위에서 시위대가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들고 있다.홍콩에 대규모 시위를 촉발한 송환법이 철회된 이후에도 집회가 계속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는 직선제와 민주화를 요구하며 미국이 이번 사태 해결에 적극 개입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특히 미국 의회가 추진중인 '홍콩 인권과 민주주의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