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갑자기 적게 먹는 건 장수에 도움 안된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년기에 들기 훨씬 전부터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그런 습관을 계속 유지해야 건강한 삶을 지탱할 수있다는 것이다. 한다는 것이다.

막스 플랑크 노화 생물학 연구소가 온라인에 공개한 논문 개요에 따르면 이 연구의 초점은, 노년에 건강해지려면 언제부터 먹는 걸 줄여야 하는지, 그리고 단기간에 먹는 걸 줄이기만 해도 효과가 있는지 등을 규명하는 데 맞춰졌다.

연구진은 어린 생쥐와 늙은 생쥐 두 그룹으로 나눠 다이어트 사료를 먹이면서 변화를 관찰한 결과 늙어서 건강 증진과 수명 연장 효과를 보려면, 성체가 됐을 때부터 먹이를 줄이기 시작해 죽을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