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신 피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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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율주행차가 피자 배달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운전대와 백미러 등 기존 자동차의 필수적인 장치가 없는 자율주행차가 처음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CNN 방송이 6일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일반 자동차뿐 아니라 자율주행차도 이런 안전장치가 있어야 승인을 받았는데 처음 예외가 인정된 것이다. 미 교통부는 이날 스타트업 뉴로가 앞으로 2년간 최대 5000대의 저속 자율주행 전기배달차 'R2'를 운행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