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시 친한파 폴라 디바인 시의원 한인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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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한인사회 이해"
당선되면 2번 연임 성공

오는 3월3일 실시되는 예비선거에서 글렌데일시 시의원 후보로 나선 폴라 디바인 현 시의원이 본보를 찾아 한인사회의 지지 및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글렌데일시 시의원 선거에서는 5명의 시의원 가운데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게 되는데 모두 8명의 후보가 경쟁을 하고 있다. 폴라 디바인 시의원은 보궐선거까지 합쳐 이번에 당선되면 2번째 연임에 성공한다.

글렌데일 시장을 역임한 바 있는 폴라 디바인 시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한인들을 대변해 왔던 친한파 시의원으로 어떤 후보보다도 한인 사회를 이해하고 한인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면서 "함께 노력해왔던 글렌데일 소녀상 지킴이 역할은 물론 글렌데일시 성장을 위해 한인사회와 다양한 이슈 및 계획들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6년 동안 시의원으로서 섬겨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투명한 시의회, 공평한 시의회, 그리고 주민과 함께 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살기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 및 녹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다운타운 개발 및 대중교통 수단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