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수수 의혹 이후 약 5개월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김건희 여사가 16일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부부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하면서 공식 행보를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한 네덜란드 순방 이후 153일 만이다. 김 여사가 16일 캄보디아 총리 배우자인 뺏 짠모니 여사와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