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오늘(29일) 오후 2시에 LA시 존 리 시의원(12지구·사진)을 초대해 코로나19 관련 'LA시의 경제지원 및 한인경제 회복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온라인 타운홀 미팅'을 LA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미팅에서 존 리 시의원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LA시의 역할, ‘Safer At Home Order’의 최근 현황 및 가이드라인, 시-주 정부 차원의 경제지원 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주요 경제지원방안으로는, ▲비상상황 기간동안 렌트 미납 임차인에 대한 퇴거조치를 일정기간 방지하는 ‘임차인 보호프로그램(Renter Protection)’,▲고령층을 감염위험에서 보호하고 영업이 어려운 지역식당들의 매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예산으로 도시락을 제공하는 ‘무료 식사배달 프로그램(Great Plates Delivered Program)’,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필수물품의 시장공급을 지원하는 도로변 판매업 및 푸드트럭 허가 프로그램(City of L.A. Sidewalk Vending Permit Program)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미팅은 한국어 및 영어(순차통역)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한 온라인 청중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문의: jieun.kim@lacity.org), ssson19@mofa.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