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케어 선정, 성인서비스 등 5개 부문 수상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이 LA케어(LA Care Health Plan)가 선정하는 '우수 클리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A케어가 지난 5월 말 발행한 소식지에 따르면 이웃케어클리닉은 지난해 제공한 서비스 평가를 통해 '성인환자 서비스 부문 우수 클리닉(Top Performing Community Clinic - Excellence in Adult Services)'을 수상했다. 이웃케어는 또한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 진료는 물론, 검안과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및 관리, 지속적으로 이뇨제를 복용하는 환자 정기 모니터링, 급성 기관지염 환자 항생제 치료 자제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LA케어는 매년 LA카운티 지역에서 메디캘 환자를 진료하는 개인 의사와 커뮤니티 클리닉, 메디컬그룹(IPA)을 대상으로 이들의 헌신과 서비스에 감사를 표하고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의사와 클리닉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밖에 LA케어는 성인환자 서비스 외에도 최고 의사 및 클리닉, 서비스 개선 부문, 소아환자 및 여성환자 서비스 등 총 5개 부문에서 시상했다.

애린 박 소장은 "이웃케어 소속 의사와 의료진, 직원들이 저소득층을 포함해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서비스 개선과 발전을 통해 더 많은 한인과 지역주민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LA케어는 메디캘, 커버드캘리포니아, 캘메디커넥트 등 정부 또는 민관 건강보험 프로그램 플랜을 제공하는 미국 내에서 가장 큰 공공 건강보험 회사로 LA카운티에만 220만 명의 가입자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