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코로나19 방역제품 미국시장 진출 온라인세미나’를 개최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방역제품 미국시장 진출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하고 FDA인증제도, 수입통관절차, 미국시장 공략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LA총영사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가 공동개최하고, 한인물류협회(KALA),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Lewis Brisbois 로펌이 후원하였으며, 특히, 한국 및 미국 동부/중부의 우리 기업인들도 다수 청취하는 등 200여 방역제품 제조/수출 기업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박경재 총영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가장 모범적으로 대응을 해 K-방역의 이미지가 많이 제고되었고, 마스크 등 한국산 방역제품의 품질도 높이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우리 방역제품 미국시장 진출의 적기라고 하며, LA총영사관도 전문가 상담, 바이어 매칭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Reed Smith LLP의 박성원 변호사가 FDA 긴급사용승인(EUA) 신청 시 주의할 점과 최근 FDA정책 업데이트를▲JK BioScience, Inc.의 지나 김 대표가 FDA 승인 및 등록을 위한 실험방법 및 FDA통관을 위한 제품 라벨 표기시 주의사항을▲앤드류 서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는 방역제품의 미국 수입통관절차와 품목별 관세율, 통상법 301조 추가관세 등을▲ 크리스틴 오 Jinhee Inc. 대표는 자사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방역제품 미국시장 공략 노하우 등을 각각 설명했다.
LA총영사관 홈페이지 공관새소식 게시판에 온라인세미나 발표영상과 발표자료, 질의응답 등 전체 자료를 게재하여 관심있는 분들은 사후에도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