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필리핀의 케존시 이스트우드 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해진 드라이브-스루 세례(blessing)를 통해 신부가 차에 타고 있는 강아지에게 성수를 뿌리며 축복하고 있다. 애완동물들은 10월 첫 일요일마다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의 축일을 기념하기 위해 카톨릭 교회의 환경 및 동물 수호 성인을 고려해 전통적으로 세례가 이뤄진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