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니 코로나 감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을 이끄는 측근 루디 줄리아니(76·사진) 변호사(전 뉴욕 시장)가 코로나19에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줄리아니가 중국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3 대선이 끝난 뒤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각종 소송을 제기했으며 불복 소송을 이끌 책임자로 줄리아니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