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위치한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 센터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보관 및 배포하는 첫번째 병원 7명 가운데 포함됐다.

7일 ABC 뉴스에 따르면, 주 정부는 FDA에서 백신에 대한 사용승인 떨어질 경우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 센터를 포함한 7곳의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보관 및 배포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정부 보건국은 시더스-사이나이가 초저온 보관 능력에 기초해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FDA로부터 승인 예상되는 첫번째 백신은 제약업체 화이저사의 백신으로 섭씨 영하 80도가 유지되는 냉동실에 보관되야 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주 전역에 걸쳐 급등함에 따라, 12월에 코로나19 백신 32만7000회 분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 센터 이외에도, 레딩에 소재한 'Mercy Medical Center', 샌디에고의 'Rady Children's Hospital', 새크라멘토의 'UCD Health', 샌프란시스코의 'UCSF Medical Center', 마데라의 'Valley Children's Healthcare', 'Zuckerberg San Francisco General Hospital'등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보관 및 배포된다.

이들 병원들은 또한 고위험군 헬스케어 인구들을 많이 포함고 있기때문에 우선 선정됐다고 주 보건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