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과 걱정과 질병과 고생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한국의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5일 성인남녀 11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 올초에 코로나19가 시작됐을 때만해도, 중국과 한국에서 극심하게 퍼질 때만해도…세계 최강국 미국은 잘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 허를 찔렸다. 정말 독한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