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대 한인회 인수 인계…제임스 안 당선자 "불여튼튼"

2021년 제35대 한인회 출범을 앞두고 현 34대 한인회 회장단 및 차기 회장 당선인 및 회장단 내정자들이 함께 만나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제(21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업무 인수인계식'에는 34대 로라 전 회장을 비롯해 제임스 안 이사장 및 김용호 부회장이, 차기 35대 제임스 안 회장 당선자를 포함해 영 김 신임 이사장, 김용호 수석 부이시장, 장진명 부회장, 헬렌 김 부회장, 송 조 이사 등 35대 임원 및 이사 내정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 인수인계에서는 ▲한인회의 위상과 입지▲한인회의 목적▲한인회의 역할▲협력기관과의 관계설정▲한인회 프로그램▲기금모금행사▲사무국 현황▲한미동포재단문제▲코로나19관련 비상대책위원회구성▲35대 회장 선거 관련 이슈▲이취임식날짜결정 등을 포함한 16개 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임스 안 회장 당선자는 "업무 인수인계를 통해 한인회가 연속성을 가지고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후임자로서 꼼꼼하게 준비해 35대 한인회 출범이 수월하게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