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인근 가톨릭 대교구 산하 6곳의 사립 초등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으로 6월중에 문을 닫는다고 LA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가톨릭 대교구 산하 학교들은 미국에서도 가장 대규모 사립학교 시스템인데 한꺼번에 6개 학교가 폐쇄하는 것에 교육계는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매체는 이들 학교가 팬데믹으로 신입생들을 받지 못하면서 재정이 크게 악화됐고, 각종 교육 지원금도 끊어지며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된 것으로 진단했다. 이들 학교중 한인타운내 학교는 포함돼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