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나성교회, 내달 1일 업소들에 2박스씩 지급

구세군 나성 교회(사관 이주철)이 LA한인타운내 비즈니스 업소들의 정상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구세군 나성 교회는 오는 5월 1일(토) 오후 2시~오후 5시 손소독제를 신청한 비즈니스 업소들에 한 해 테이블용(1박스, 500ml 20개) 및 입구용(1박스, 1 갤론 4개) 손소독제 등 2 박스를 각각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구세군 나성 교회의 이주철 사관은 "코로나 이후 3차에 걸쳐 식료품과 마스크, 그리고 손소독제 등을 제공해왔다"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타운 업소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원이 더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지원 이유를 설명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한인타운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한인 라이온스 클럽(대표 조주용) 및 Leo Club과 함께 신청한 한인 업소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손소독제가 필요한 업소는 구세군 나성교회로 연락해 업소명과 주소를 제공하기만 하면 된다.

▶문의:(213)48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