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가는 수레가 뒤집히는 것을 보고 뒤에 있는 수레는 경계를 해야한다는 말. 남의 실패를 거울삼아 자신은 실패하지 않도록 경계하라라는 뜻이다.  남가주한국학원 분규가 3년만에 가까스로 일단락됐다. 신임 이사 선임 문제를 마무리짓고 새출발한다. 실패가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나'는 내려놓고 '학생'들만 생각하면 된다. 한국학원에 '사리사욕'은 더이상 발을 붙여놓지 못하게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