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소 오픈 날
산 복권 100만불 대박

자동차 정비소를 개업한 날 구매한 즉석복권으로 100만 달러의 당첨금을 거머쥐는 행운을 누린 남성이 화제다. 
AP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캘러헨에 사는 차량 정비사 브라이언 우들(46)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밤 자신의 자동차 정비소 문을 닫기 직전 들린 편의점에서 구매한 복권이 당첨돼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날은 그의 자동차 정비소가 개업한 첫 날로, 그는 아내와 함께 귀가하기 전 몇 가지 물건을 살겸 들린 편의점에서 기념으로 복권 몇 장을 구매했다. 그런데 그중 한 장이 1등에 당첨됐다는 것이다. 그가 산 복권은 5달러짜리 즉석 복권이었다.
그는 당첨금을 일시불로 지급받기로 해 세금을 때고 88만 달러를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