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불씨에 다시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이미 기세를 잃고 사그라들었다고 생각했던 무언가에 다시 불이 붙어 부활한다는 말이다. 이번엔 코로나 새 변이 '오미크론'이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확산 속도를 볼 때 미국 상륙은 시간 문제다. 점점 사그러들던 코로나19가 정체불명의 신종 변이로 다시 세력을 키우는 모양새다. 과연 다시 시작인가. 아니면 그저그런 바이러스로 조금 설치다 물러날까. 믿을 곳이 없다. 부스터라도 빨리 맞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