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거울과 조용한 물이라는 뜻으로 티 없이 맑고 고요한 심경을 뜻한다. 잡념과 허욕이 없는 깨끗한 마음을 의미하며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가치관으로 자주 사용된다. 새로 출발하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 후보가 줄줄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1번 타자인 한덕수 국무총리의 '공직 휴식기'에 엄청난 불어난 재산과 김앤장 고문료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 불법은 없었다고 하지만 국민 눈높이엔 너무 많다. 우리나라에서 '청렴'은 쉽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