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갖 괴로움을 무릅씀을 이르는 말. 메이저리그 데뷔 10년째를 맞은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에서 올해는 3선발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고 있다. 나이도 들고 구력도 떨어지고…세월엔 장사없다. 하지만 그는 온갖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언제나 오뚜기처럼 일어섰다. 그래서 우린 그를 '괴물'이라 부른다. 올해도 그를 포기할 수 없다. 류현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