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것을 이르는 말. 오래 전부터 수많은 인간들이 꿈꿔왔던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래 살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은 한결같다. 백세시대가 되면서 인간의 생명 연장에 대한 욕심은 점점 끝이 없어진다. 그러나 피부가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조금 더 오래 살면 뭐하나. 결국 인간의 불로장생 추구는 한낱 부질없는 짓이라는 것만 깨닫게 될 뿐이다. '인명(人命)은 재천(在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