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일 곧 모든 일에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말로 인사철마다 거론되는 고사성어다. 윤석열 당선인의 새 정부 첫 내각 후보자들이 발표됐다. 오죽 고민을 했을까 싶다. 윤 당선인의 복심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의 법무부 장관 지명이 정국의 뇌관이 될 조짐이다. 앞으로 민주당과의 혈투가 불보듯 뻔하다. 언제나 그렇듯 사람 뽑는게 가장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