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뜻으로, 믿고 있던 것에 탈이 생기거나 해를 입음을 이르는 말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몰아치기에 한국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삼성, 현대 등으로부터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투자를 받아내더니 한순간에 '자국 우선주의'로 얼굴을 바꿨다. 세계 최강국의 변절에 한국같은 작은 나라는 입도 뻥긋할 수가 없다. 21일 뉴욕 유엔총회에서 바이든과 정상회담을 갖게될 윤 대통령의 발걸음이 무거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