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풍(東風)이 말의 귀를 스쳐 지나간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충고를 귀담아 듣지 않고 흘려버리는 것을 말한다. 북한이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이 열도 상공을 지나자 일본은 한때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피난을 지시하느 등 혼비백산 했다. 북한은 미사일 외엔 희망이 없는 듯 하다. 그거라도 쏴야 세계의 시선이 모아지기 때문이다. 그 어느 누구 말도 안듣는 김정은이 푸틴 처럼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불안하지만 딱히 막을 방법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