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 안다'는 뜻으로,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만족하라는 말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관련자들이 저마다 자기 살길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말이 다르고 해명이 제각각이지만 뭐니뭐니해도 출발은 돈이다. 대선 자금이 됐건, 뇌물이 됐건 원죄는 욕심이다. 나이가 들면 포기할 줄도 알아야하는 것이 인생이건만 분수를 지키며 만족하기가 쉽지않다. 관에 들어갈때'내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