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액 당첨금으로 불어난 '파워볼'이 5일 잭팟 행운의 주인공을 만나지 못하면서 1등 당첨금이 19억 달러로 늘어났다. 만약 오늘(7일) 실시되는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게 되면 29년에 걸쳐 분할 지급받거나 일시불로 9억2천9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1등 당첨 확률은 약 2억9천220만 분의 1이다. 당첨 복권 티켓이 잘 나오기로 유명한 하손의 블루버드 리커스토어에서 여러 장의 파워볼 티켓을 구입한 남성이 복권을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