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미국 등 해외 한인 단체를 대상으로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워싱턴 총영사관은 1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번 수요조사는 2023년 1월-12월에 개최되는 동포단체들의 사업 및 행사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재외동포 차세대단체 활동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재외동포 문화단체 활동 ▶재외동포 조사연구단체 활동 ▶재외동포 언론단체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연수 ▶한글학교 맞춤형지원 ▶코리아타운 활성화 사업 ▶재외동포 공공외교활동 지원 등이 포함된다.
사업별 지원 기준은 총 소요액의 최대 50% 이내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의 중요도, 사업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 예산 명세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지원여부 및 지원규모를 결정한다. 
단 공관을 통하지 않고 재외동포재단에 개별 신청하는 사업, 분쟁 중이거나 대표성에 문제가 있는 단체, 영리 목적, 종교 관련 활동, 한국 내 정치 관련 사업, 채무 상환 목적, 장학금 및 기부금을 지원하는 사업은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 신청은 내달 12일(월) 오후 6시까지 온라인(www.korean.net)을 통해 신청서를 출력하고 작성해 재외동포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온라인 제출 후 서명한 서류를 LA총영사관으로 보내야 한다.
▶문의:(213) 385-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