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에게 사랑

내달 18일 ‘패창가 서밋’ 공연장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

댄스, 트로트, 재즈, 팝 등 자유자재 소화

‘밤이면 밤마다’, ‘아버지’등 수많은 히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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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 팬들 사랑

계묘년 첫 공연에 한인들도 뜨거운 반응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인순이가 오는 2월 18일 (토) 저녁 6시 패창가 리조트 카지노의 최신 대형 공연장인 패창가 서밋에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인순이라는 독보적인 브랜드의 시작은 약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70년대 3인조 걸그룹 “희자매”로 데뷔해 ‘실버들’이라는 노래로 가요차트 7주 1위를 했다. 이후 솔로가수로 변신한 인순이는 83년, 공전의 히트곡이자 40년째 노래방 애창곡인 ‘밤이면 밤마다’로 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댄스, 트로트, 재즈, 팝, 모든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인순이는 96년 박진영과 작업한 ‘또’로 40대의 나이에 가요차트 10위권에 들었다.

다양한 시도와 콜라보레이션의 아이콘으로도 유명한 그는 지난 2004년 조PD의 히트곡 ‘친구여’에 피쳐링으로 참여해 큰 인기를 모았다. 그녀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존재감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그녀의 노래로 착각할 정도다. 2006년에 카니발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거위의 꿈’은 원곡보다 유명한 곡이 됐다. 이외에도 김형석이 작곡한 발라드 ‘이별연습’ 나는 가수다 출연을 통해 뒤늦게 유행한 ‘아버지’ 등의 히트곡이 있다.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에게 사랑받는, 영원한 디바라는 수식어가 너무나 완벽히 어울리는 인순이의 공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몰리고 있다. 콘서트 티켓 가격은 $80부터 시작하며, 전화(714-232-0000) 또는 온라인(KoreanConcert.net)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888)810-8871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 (pechanga.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연장 패창가 서밋(Pechanga Summit)은.

40,000 평방 피트 규모로, 콘서트, 라이브 스포츠 경기, 박람회, 웨딩 등 대부분의 대형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최신식 이벤트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