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슬은 해가 뜨면 곧 사라지듯이 위기가 임박해 있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마치 요즘의 한국 정치권을 빗대는 사자성어같다. 아무리 잘 나가도, 권세가 하늘을 찔러도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있는 게 바로 한국의 정치인이다. 멀리 볼 것도 없다. 이재명도, 이준석도, 그리고 '5,18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김재원도…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저 말 조심, 행동 조심, 돈 조심이다. 어차피 정치란게 잘못하면 패가망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