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 용돈 1순위…평균 33만6천원 준비

[지금한국선]

2위는 건강식품

다가오는 어버이날(8일) 선물로 10명 중 6명가량은 용돈을 준비하고 있으며 액수는 평균 33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롯데멤버스가 지난달 12~16일 20~60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2.2%가 어버이날 예정한 선물로 현금(용돈)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건강기능식품(10.2%), 의류 및 패션잡화(6.5%), 선물·용돈 없이 식사 혹은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4%), 건강가전제품(3.7%), 여행·관광(3.7%) 등을 들었다.

어버이날 선물 예산은 평균 33만6000원으로, 어린이날 예산(12만4800원)의 2.7배 수준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36만2800원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