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출신의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마지막으로 남긴 초상화인 ‘부채를 든 여인’이 20일 런던 소더비 경매장에 전시되고 있다. 작품 경매는 오는 27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소더비는 낙찰가가 유럽 내 회화작품 경매 최고가인 6500만 파운드(약 1070억 원)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