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 버몬트주에 최대 230mm의 역대급 호우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수많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 당국은 한달치 이상의 강수량이 주말 사이에 몰아쳐 물에 잠긴 집과 차량으로부터 200여명을 구조했다고 밝히고 오늘(13일)도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은 카누를 타고  이동하는 부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