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탑승객의 체중을 측정한다. 대한항공은 휴대 수하물을 포함한 승객 표준 중량 측정을 시행하기 시작한 가운데 김포공항의 국내선 승객에 이어 8일부터 19일까지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익명으로 수집한 측정 데이터는 안전운항을 위한 자료로 사용되며 측정을 원하지 않는 경우 탑승 시 안내직원에게 알려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