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4천만불, 역대 5번째

미국에서 새해 첫날 당첨금이 8억4220만달러에 달하는 복권 ‘대박’이 터졌다.
미시간주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 한 장이 전날 새해맞이 추첨에서 6개 번호가 모두 일치하는 1등에 당첨된 것이다. 파워볼 역사상 다섯번째로 많은 액수이며, 미국 복권 역사에선 열번째로 많은 액수다.
당첨자는 일시불로 받을 경우 세금을 제하고 4억 2520만 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