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남가주 해안에 돌고래 떼가 나타나기 시작한 가운데 지난 29일 고래 관광지로 유명한 샌디에고 로마 포인트 해안에서 돌고래들이 떼를 지어 물속을 달리고 있다. 해양 생물학자들은 돌고래 등 먹이가 풍부해 범고래들이 한동안 인근 바다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