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수일간 쏟아져 내린 역대급 폭우가 7일 오전 마침내 그쳤다. 남가주 지역에 극심한 피해를 가져온 폭우는 일단 물러갔지만 오는 17일부터가 다시 소나기가 찾아온다. 하시엔다 하이츠에서 바라본 LA 다운타운 하늘에 구름이 짙게 깔려있다. 며칠만에 보는 구름 사이 파란 하늘이 반갑기만 하다. <관계 화보 2면>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