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된 폭우로 오렌지카운티 다나 포인트 해안가의 고급 주택들이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몰려 있다. 궁여지책으로 방수포를 깔아놨으나 매우 위태로워 보인다. 시 정부에 따르면 1300만 달러가 넘는 이들 주택들은 비가 더이상 오지 않으면 일단 붕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관계기사 3면>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