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에 대해 안다는 말. 죽고 난 뒤에야 올바르고 정당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뜻. 4·10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80여∼100여 석을, 더불어민주당은 130여∼150여 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50곳에 이르는 경합지역 승패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있다. 메이저리그의 전설 요기 베라가 일찌감치 말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