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34명에게 3000불씩 준다"
올해 대입 예정 고교생 대상
오는 5월30일까지 신청 마감
7년간 총163명 47만불 지급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제8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2018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 PCB뱅크는 올해는 총 34명을 선정, 1인당 3000달러씩 모두 10만2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PCB뱅크는 2018 년 이래 장학금 지급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63 명에게 47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엔 장학금 모집 지역이 확대됐다. 대상은 PCB뱅크 지점이 위치한 LA와 오렌지카운티, 뉴욕 퀸즈, 뉴저지 버건, 텍사스 달라스, 그리고 오는 6 월 신규 지점이 오픈하는 조지아 그위닛 카운티 거주자까지 포함해서 2년 혹은 4년제 대학 입학을 앞둔 올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다.
헨리 김 행장은 "PCB뱅크는 적극적인 사회 환원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장학생 선발이 청소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은 오는 5 월30일 오후 5시(서부시간 기준)까지이며, PCB뱅크  웹사이트(https://www.mypcbbank.com)를 통해 신청서와 에세이 등 필수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6 월9일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개별 통보되며, 장학금 수여식은 6월26일 열린다. 
▶문의:(213)210-2000, 웹사이트(www.MyPCBbank.com)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