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중이던 셰리프 요원이 술을 마신채 보드를 몰다가 충돌 사고를 일으켜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쯤 니들스 지역 콜로라도 강에서 셰리프국 소속 비번 요원(43세)이 음주 상태에서 22피트 길이의 치타 보트를 운항하던 중에 물 위에 떠 있던 18피트 길이의 다른 보트를 들이받았다. 이로인해 38세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용의자는 일단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셰리프국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