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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타고 고양이는 여행중
  • "북한 주민 3~4명 이달 초 서해 상으로 귀순"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류수현 기자 = 태영호(가명 태용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를 비롯한 외교관과 해외식당 종업원 등 북한 내 출신 성분이 좋은 해외 파견자의 탈북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복수의 북한 주민들이 해상을 통해 귀순한 사실이 23일 확인됐다.

  • "北 무장탈영병 2명, 중국 지린성서 총격전 끝에 체포"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최근 북한 국경경비대의 무장탈영병 2명이 압록강을 건너 탈영한 후 중국 변방부대 병력과의 총격전 끝에 체포됐다고 대북전문매체 뉴포커스가 22일 보도했다. 이 매체의 북한 내부 통신원은 "지난 17일 초소를 이탈한 북한 군인 2명이 무기를 휴대한 채 압록강을 건너 중국 지린(吉林) 성 창바이(長白) 현 인근 야산에 숨어 있던 중에 이를 발견한 중국 변방부대 병력과 총격전을 벌였다"며 "중국 군인들은 오랜 추격 끝에 18일 이들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 태영호 한국행 어떻게 이뤄졌나…韓英 정보당국 공조 '합작품'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의 한국으로의 망명 과정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우리 정부가 외교관계 영향을 우려해 영국에서의 탈북은 물론 한국으로의 입국과정에 대해서도 굳게 입을 다물고 있기 때문이다.